쌍용차 토레스 구매 가이드(가격, 옵션 등)

1. 개요

쌍용 토레스는 2022년 6월 1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7월 5일 정식 출시되었다. 외관 디자인에 대해서는 기존의 티볼리와 유사한 컨셉이 아닌,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라는 쌍용차의 디자인 컨셉을 적용했다. 남성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호평이 많다. 2022년 12월 기준 약 2,500대 판매량으로 전체 14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위권이 대부분 현대, 기아차인걸 감안하면 매우 선방하는것을 알 수 있다. 

2. 주요 트림 및 옵션항목

트림은 기본트림(T5)와 상위 트림(T7) 두가지로 운영된다. 

	T5	T7
엔진/성능	가솔린 1.5 T-GDI 엔진,  AISIN 3세대 6단 자동변속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EPS), ISG 시스템(공회전 제한 장치),  전륜 맥퍼슨 스트럿 & 후륜 독립현가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드라이브 모드 시스템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 235/55R18 타이어,  LED 안개등,  솔라 컨트롤 글래스(1열 도어)
외관 사양	17인치 알로이 휠 & 225/60R17 타이어,  아웃사이드 미러(LED 턴시그널 램프,  오토폴딩, 열선, 전동조절), LED 주간 주행등,  아웃터 렌즈 클린타입 Full LED 헤드램프 (상향등, 하향등, 턴시그널 램프), LED 리어 콤비램프,  에어로 블레이드 와이퍼,  리어 스포일러(LED 후방 보조 제동등),  클린실 도어, 샤크핀 통합 안테나,  하이그로시 A필러 익스테리어,  이중접합 차음 글래스(윈드쉴드), 전후방 스키드 플레이트,  유틸리티 루프랙
내장 사양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 홀드 기능 포함),  USB 포트 4개(1열 2개, 2열 2개), Day & Night 룸미러,  리어 에어벤트,  가죽 변속기 노브,  가죽커버 스티어링 휠,  LED 룸램프, 펌핑식 높이 조절장치(운전석),  1열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시트벨트 높이 조절장치, 시트벨트 리마인더(전좌석),  2열 6:4 분할 시트,  2열 센터 암레스트 & 컵홀더,  인조 가죽시트	실내 무드램프, 롤러 블라인드, 러기지 보드 & 와이드 트레이, 운전석 8way 전동시트 & 전동식 2way 럼버서포트
편의 사양	패들 쉬프트,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 램프,  열선 스티어링 휠,  수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운전석 원터치 오토다운 파워 윈도우,  리모트 폴딩 키,  크루즈 컨트롤,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가스식 후드 리프터,  8인치 버튼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  애프터 블로우,  운전석 & 동승석 히팅시트, 리어 와이퍼,  마이크로 에어컨 필터	스마트 키 시스템(오토 클로징 기능 포함), 오토 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하이패스 시스템(ETCS), ECM룸미러, 운전석 &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오토 업&다운), 운전석 & 동승석 통풍시트, 2열 히팅시트
안전 사양	긴급 제동 보조(AEB), 전방 추돌 경고(FCW), 차선 이탈 경고(LDW), 차선 유지 보조(LKA), 부주의 운전 경고(DAW), 안전 거리 경고(SDW), 앞차 출발 경고(FVSW), 중앙 차선 유지 보조(CLKA), 다중 충돌 방지 시스템, ESP(가변형 HDC, BAS, ARP, HSA, ESS,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7에어백(운전석, 동승석, 1열 사이드, 1열 파사이드, 커튼),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타이어 리페어킷, 후방 주차 보조 경고, 스피드센싱 오토 도어록(이머전시 언락 포함), 전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 로드리미터(2열 센터 제외),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ISO-FIX)	스마트 하이빔(SHB), 전방 주차 보조 경고
멀티미디어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6스피커,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
커스터마이징	이머전시 이스케이프 키트	도어 스팟램프, LED 도어스커프
계	28,530,000	31,380,000
공통	4WD 시스템 [2,000,000] 세이프티 선루프 [500,000] 운전석 무릎 에어백 [200,000] 딥 컨트롤 패키지 [1,000,000] 투톤 익스테리어 패키지 [400,000] 사이드 스텝(커스터 마이징) [450,000]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커스터 마이징) [300,000]
옵션	밸류업 패키지 [1,400,000]	-
옵션	-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 타이어 [600,000] 스마트 테일 게이트 [600,000] 하이디럭스 패키지 [1,800,000]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300,000] 카키 인테리어 패키지 [300,000]

기본적으로 트림이 두개라 매우 단순하다. 옵션을 쭉 놓고 보면 기본트림에 외장 특화 사양은 다 포함되어 있다. 트림을 올리면 편의사양이 많이 개선되는것을 알 수 있다. (스마트키, 오토 라이트 센서, 운전석 시트 등) 

선택품목은 아래와 같다. 다수의 선택품목을 T5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열어놓은건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소식이다. 확실히 옵션에서도 좀더 고급사양을 추가하려면 T7트림까지 올려야 가능하다. 

품목	트림	가격	내용
4WD 시스템	공통	2,000,000	-
세이프티 선루프	공통	500,000	-
운전석 무릎 에어백	공통	200,000	-
딥 컨트롤 패키지	공통	1,000,000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후측방 경고(BSW),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후측방 접근 경고(RCTW),  차선 변경 경고(LCW),  안전 하차 경고(SEW),  휴대폰 무선충전기(15W)
투톤 익스테리어 패키지	공통	400,000	-
사이드 스텝 (커스터 마이징)	공통	450,000	-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커스터 마이징)	공통	300,000	-
밸류업 패키지	T5	1,400,000	오토라이트 컨트롤,  우적감지 와이퍼,  하이패스 시스템(ETCS),  ECM 룸미러,  스마트 키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SHB),  전방 주차 보조 경고,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 235/55R18 타이어
천연 가죽시트 패키지	T7	800,000	천연 가죽시트,  동승석 8way 전동시트,  천연 가죽시트 색상별 인테리어 적용
하이디럭스 패키지	T7	1,800,000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 245/45R20 타이어,  천연 가죽시트,  동승석 8way 전동시트,  스마트 테일게이트, 천연 가죽시트 색상별 인테리어 적용
브라운, 카키 인테리어 패키지	T7	300,000	해당 색상 매쉬타입 인조 가죽시트,  해당 색상 인테리어 적용

3. 상황별 구매 가이드

1)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최저트림+밸류업 패키지

가성비가 제일 좋은건 T5 (기본트림)에 밸류업 패키지를 선택한 조합이다. 옵션없는 깡통도 사실 나쁘지 않다. 외관도 이미 갖추어져 있고 ADAS 및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인포 시스템에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토라이트 센서와 스마트키 등이 없는 옵션이라면, 차를 소유하는 시점부터 폐차할때까지 불편할 수 있다. 그래서 최저 트림에 밸류업 패키지까지 묶어야 최적화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고속도로를 자주 다닌다면? 딥 컨트롤 패키지를 반영하자

딥 컨트롤 패키지에선 사실 IACC 이 가장 큰 기능이라고 본다. 나머지 안전기능도 매우 중요하지만 소비자에겐 IACC가 훨씬 크게 다가올것 같다. 평상시 출퇴근 거리가 멀거나,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해야 한다면 딥 컨트롤 패키지를 추천한다. 100만원의 옵션가가 낮은건 아니지만 엄청 비싼것도 아니다. 자차 운행스타일에 따라서 저정도는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3) 오프로드를 즐기거나, 겨울철 눈이 많이오는 지역에 산다면? 4WD를 꼭 추가하자

4WD는 평소에 필요성을 느끼기 어렵다. 그러나 눈이 많이오는 지역이라면 폭설때 차가 밀려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을 거다. 이때 4WD는 아주 든든할 수 있다. 또한 오프로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4WD가 여러 성능 측면에서 우세하기 때문에 선택할법 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4WD는 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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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쌍용차가 토레스를 필두로 계속해서 신차를 내보낸다는데 앞으로도 현대,기아차의 국내 독점 시장에 크랙을 내길 기원한다. 적당한 경쟁은 결국 소비자의 이득으로 돌아오기 마련이다. 싼타페, 쏘렌토 외에 찾기 힘들었던 시장인데 이번 기회에 시장이 더 커지면 결국 소비자에게 이득이 돌아올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