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회사원

현대차의 차로 유지 보조(LFA)와 차로 유지 보조 2(LFA 2)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자동차 기술에 관심 많은 분들을 위한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중 하나인 차로 유지 보조(Lane Following Assist, LFA)와 그 업그레이드 버전인 차로 유지 보조 2(Lane Following Assist 2, LFA 2)의 차이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차를 타는 분들이나 신차 구매를 고민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볼게요!차로 유지 보조(LFA)란?먼저, 차로 유지 보조(LFA)는 현대차가 2018년 수소전기차 넥쏘에 처음 선보인 기술로, 차량이 차로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전방 카..

배터리 방전, 그 당황스러운 순간차를 타려고 했는데 시동이 안 걸리고 계기판 불빛조차 깜빡이지 않는다면? 아마 대부분의 운전자가 한 번쯤 겪어봤을 배터리 방전 상황일 겁니다. 특히 겨울철이나 장기 주차 후에 이런 일이 생기면 당황스럽고 막막하기 그지없죠. 보통은 보험사에 연락해 렉카를 불러 봤을겁니다. 이런 불편함을 겪어본 저로서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똑똑한 기능이 정말 반갑게 느껴졌어요. 오늘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있는 12V 리셋 버튼을 활용해 배터리 방전 문제를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2V BATT RESET 버튼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일반 12V 배터리가 아닌, HEV 고전압 배터리에 통합된 배터리가 적용됩니다. 배터리 방전이 의심되는 경우, 점프 스타트를 시도하기 전에 우선 12V ..

1. 디지털 키 란?디지털 키는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 또는 카드 키로 차량 도어, 테일게이트를 잠그 거나 열고, 차량 시동을 거는 등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 핵심은아래와 같다- 스마트키가 없어도 된다. - 스마트폰 또는 카드키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2. 등록방법 1) 현대 블루링크 APP을 설치한다 2) 회원 및 서비스 가입한다 3) 스마트키를 이용하여 차량 시동을 「ON」 상태로 한 후 스마트키를 차량 실내에 둔다 4) 설정 > 차량 > 디지털 키 > 스마트폰 키 > 나의 스마트폰 키를선택하여 등록화면으로 이동한다 5) 블루링크 앱에서 더보기(...) 메뉴 > 차량 디지털 키 설정 > 등록하기를 누른다   - 실내 인증 패드(무선 충전 패드)(A) 위에 스마트폰의 뒷면이 아래로 가..

1. 원격 유리창 열림/닫힘 기능차 밖에서도 창문을 열거나 닫을 수 있는 기능이다.예를들어, 한여름에 차 속이 너무 더울것 같으면, 주차한 뒤에 환기를 위해서 유리창을 살짝 열고싶을 수 있다.반대로 창문을 열고 달리다가 주차 한 뒤 시동을 껐는데, 유리창이 열려있던 경험이 있을거다. 이럴 때 시동을 다시 켜지 않고 유리창을 닫을 수 있다.  2. 작동 방식작동 방식은 간단하다. 아반떼(CN7)의 취급 설명서를 참조했다.참고:  아반떼 취급설명서 다운로드 바로가기 1) 유리창 올리기 -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스마트 키의 도어 잠금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누른다 (위 그림에서 1번 버튼) - 도어가 잠기며 유리창이 올라가기 시작한다 - 버튼에서 손을 떼면 유리창이 올라가다가 멈추게 된다. - 사용자의 의지..

1. 원격 시동 이란?종래에는 차량을 탑승한 뒤에 시동을 걸어야만 했다. 그러나 이제는 스마트키를 이용해 미리 시동을 걸 수 있게 되었다. 여름에 차를 미리 시원하게 한다거나, 반대로 겨울에 차를 미리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다.  2. 어떻게 켜나? - 차량과 10m 이내에 위치한다 - 도어 잠금 버튼(1번 버튼)을 누른 후 -> 4초 이내 -> 원격 시동 버튼(5번 버튼)을 2초 이상 누른다3. 만약 끄고싶다면?원격시동을 이용해 차량을 켰지만, 다시 끄고싶을 수 있다. 이럴땐 원격 시동 버튼을 1회 누르면 시동이 꺼진다. 혹은, 원격 시동을 걸고 10분이내에 차량을 탑승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시동이 꺼진다. 4. 주의사항 기어가 P단에 위치해야 한다.작동 거리인 10m 이내에 있어야 한다엔진..

1. 더 뉴 아반떼(CN7) 출시 2020년 3월 7세대 아반떼(CN7)이 출시된 이후, 만 3년만에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공개 되었다. 2. 빌트인 캠 1세대? 2세대? 빌트인 캠이 새롭게 적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빌트인 캠 1세대인지 2세대 인지 궁금해 찾아보았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더 뉴 아반떼(CN7)은 빌트인 캠 1세대가 적용되었다. 개인적으론 앞서 양산한 그랜져 7세대에 빌트인 캠 2세대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아반떼에도 2세대가 적용되길 기대했으나, 급 나누기 때문인지 빌트인 캠 1세대가 적용되었다 빌트인 캠 1세대 vs 2세대 비교(클릭) 3. 결론 빌트인캠 2세대는 적극 추천할 수 있으나, 1세대는 여러가지 아쉬움이 많다(음성 녹화 안됨, 화질 떨어짐 등) 깔끔한 내장 vs 성능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