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에 사용되는 센서들

자율주행은 자동차 주변을 인지/판단/제어 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이중 인지의 영역을 위해 센서들이 활용된다.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센서들은 어떤게 있을까?

 

자동차 주변을 어떻게 감시할지가 자율주행에 키포인트중 하나다(출처 : 텍사스인스트루먼트)

1. 자동차 주변을 직접 인지하는 센서

 -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카메라, 초음파 센서

 

2.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요소

 - 고정밀map, V2X장치(V2V, V2I 등)

 

 

여기서 흥미로운건 자율주행이라는 같은 목적 아래, 회사마다 활용하는 센서가 다르다는 점이다

 

회사별 경향을 보면 아래와 같다

전통 자동차 OEM(벤츠, 아우디, BMW, 현대차 등) : 카메라 + 레이더(센서퓨전)

테슬라 : 카메라(전면 스테레오, 후면, 측면) 많이많이

웨이모 : 라이더 많이많이

 

테슬라는 라이더 없이 카메라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얘기하고 있고, 웨이모는 라이더가 필수적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전통적 OEM도 조만간 라이더를 탑재한 차량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격이 걸릴뿐

 

다음에는 브랜드별로 좀더 상세히 자율주행 기능을 공부해보도록 하자... 끝~~